성남 분당 흉기 난동 사건+차량 돌진 최소 13명 부상, 용의자?

안타까운 소식. 지난번 신림역 흉기난동에 이어 분당에서도 흉기난동 묻지마 범죄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요... 다치신 분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.

성남 분당 흉기난동사건(23.8.3.)

성남시에서 흉기난동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. 자꾸 이런 범죄가 일어나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
용의자는 차량으로 돌진한 뒤 역 안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걸로 전해집니다.

성남 흉기난동 사건

피해상황

현재 차량 충격으로 인한 피해자 5명, 흉기로 인한 피해자 9명으로 총 14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파악 중입니다.

뉴스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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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의자 및 사건 개요

용의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검거되었다고 합니다. 사건은 8월 3일 퇴근 시간인 오후 5시 55분쯤 발생하였습니다.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각종 영상 등을 종합해보면, 범인은 검은색 후드티에 어두운색 계열의 바지와 신발을 착용했습니다. 검은 선글라스도 쓴 상태였고, 범인은 서현역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쓰고 뛰어서 도망가는 여성의 뒤를 흉기를 들고 쫓아갔는데 여성이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자 그는 다른 남성의 등을 향해 흉기를 든 손을 내밀었다고 합니다.

온라인에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,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범행을 목격한 뒤 놀라 대피하면서 일대 소동이 벌어졌으며 시민들은 에스컬레이터를 역주행하는 등 범행을 피하기 위해 애썼다고 합니다.

범행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“검은 옷에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사람이 칼날이 50∼60㎝가량인 흉기를 쇼핑몰 1층과 2층에서 휘둘렀다”고 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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